지긋지긋한 매트리스곰팡이 제거!
침대곰팡이 제거하는 매트리스청소와 세탁
생각만해도 끔찍한 시커먼 매트리스곰팡이!
점차 날씨가 더워지면서 세균, 집진드기의 번식이 왕성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게 됩니다.
더운 것을 못참는 분들은 벌써 걱정이 앞서실겁니다.
이런 날엔 시원한 아이스바에 들어가 보면 어떨까요?
내장재가 층층이 쌓인 침대 매트리스는 두꺼워 환기가 잘 되지 않고 무거워 뒤집기도 힘든 편입니다.
정말 주부가 혼자 하기엔 너무 벅차 남편의 도움이 필요지만 얼굴 보기도 힘든데~ 청소까지... 에궁~!
예전엔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 온 적이 있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쏟아지고 개이고를 반복하는 곳이였습니다.
한반도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점차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앞으로 여름에 비가 더 잦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는 하루에 8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숙면공간이고 성인 한 사람이 하루 밤새 배출하는 1~1.5리터 정도의 땀과 수분은 대부분 이불이나 침대 속으로 스며 들게 됩니다.
따라서 눅눅해진 침대 속은 매트리스곰팡이, 집진드기의 온상!또 침대 매트리스 속에는 피부각질이 넘쳐나고 적당한 온도와 습도로 인하여 집진드기, 곰팡이 등과 같은 침대벌레들에겐 최적의 서식처가 되는 셈입니다.
성인 한 사람이 하루 밤새 떨어뜨리는 피부각질의 양은 1~1.5g 정도입니다.
부부가 사용하는 퀸 사이즈 매트리스엔 평균 2~3 g의 각질이 떨어지므로 살아있는 200만~300만마리의 집먼지진드기의 양식이 됩니다.
아토피나 피부건선이 있는 경우 더 많은 각질이 떨어지므로 집먼지진드기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피부각질 외에도 침대 진드기의 배설물, 사체잔해 등과 같은 유기물은 침대에 매트리스곰팡이가 번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게 됩니다.
반면에 곰팡이 포자는 집진드기의 소화제 역활을 함으로써 진드기와 곰팡이는 아주 사이 좋은 관계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침대 매트리스 표면에 곰팡이 자국이 발견되면 이미 그 속에도 곰팡이 포자가 생겼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를 청소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집진드기, 곰팡이 포자를 제거는 건식 침대청소와 겉 표면의 곰팡이 세척과 자국 제거하는 습식 침대세탁 등이 있어요.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커먼 상태가 아니라면 침대매트리스 청소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깨끗해집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식매트리스청소와 습식매트리스세척 에서 자세히 구분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침대 건강 지키는 침대청소박사가 전해드렸습니다.